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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박, 이렇게 좋다
작성일 : 2020-06-02 14:28 (수정 : 2020-06-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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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7~8월이 제철이지만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벌써 많은 양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수박은 맛이 좋은데다 건강효과도 뛰어나다.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 C와 A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수박은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1. 심장 건강을 돕는 아미노산 

수박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아미노산은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트룰린이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라이코펜 역시 심장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한다.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심장마비의 위험률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단 수박만 먹는다고 심장이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금연과 절주를 생활화하는 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2. 관절염과 근육통 완화 

수박에 든 또 다른 색소인 베타-크립토크산틴은 염증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이로 인해 관절통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켜 근육통이 덜 발생하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3. 활성산소 제거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밀리그램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인체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심장 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비타민, 미네랄, 수분 공급

음식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박 1회 제공량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의 30%를 공급받게 된다.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등이 올 수 있다. 눈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

 

비타민 A와 함께 비타민 B6, 비타민 C 등이 들어있는데, 이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직접 먹는 것도 좋고 수박의 즙을 요거트와 함께 반반씩 섞어 피부에 바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 10분간 도포한 뒤 헹궈내면 된다.

 

수박의 91.5% 이상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 인해 여름철 탈수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 여름철은 약간의 수분만 모자라도 쉽게 탈수 증세가 온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박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5. 수박은 어떻게 고를까?

수박을 고를 땐 기본적으로 멍이나 상처, 움푹 들어간 곳이 없는 것을 택하도록 한다. 또 수박 밑동은 흰색이 아닌 노란색을 고르도록 한다. 노란색을 띤다는 것은 수박이 잘 익었다는 단서다.

 

수박표면의 줄은 간격과 두께가 일정하고 선명한 것이 좋고, 수박을 두드렸을 땐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보다 속이 빈 것처럼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사진 = 픽사베이) 




정보람 기자 news@cyd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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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수박, #아미노산, #심장건강, #근육통완화, #수분공급, #활성산소제거, #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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